강원양성평등대회 횡성서 열려…18개 시군 1천여명 참여
평등문화상에 박혜정·배현주씨…박해숙씨 국무총리 표장
강원양성평등대회 횡성서 열려…18개 시군 1천여명 참여
평등문화상에 박혜정·배현주씨…박해숙씨 국무총리 표장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강원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열린 행사에는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와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해 18개 시군 여성단체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평등이 스며든 강원, 행복이 커지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는 양성평등헌장 낭독과 유공자 포상, 주제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은 박혜정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배현주 한국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 상임이사가 받았다.
박 부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배 상임이사는 성평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과 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이어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1분 발언과 화합 경연 등을 진행하고 차기 개최지인 고성군에 대회기를 전달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도민이 삶의 현장에서 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 여성가족연구원 박해숙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평등진흥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 센터장은 강원도와 18개 시군, 공공기관의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 제도 운용을 지원해왔다.
또 정책 담당자와 컨설턴트 교육을 진행하고 성별영향평가 결과에 따른 정책 개선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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