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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 中제품 규제에 실적 증가..목표가 6180원 유지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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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058430)

현대차증권
中 칼라강판 수입 규제가 호재
국내 가격·점유율 개선 기대돼

포스코스틸리온, 中제품 규제에 실적 증가..목표가 6180원 유지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포스코스틸리온에 대해 중국산 제품 수입 규제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618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635원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4일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산에 대한 수입 규제로 국내 칼라강판 가격 상승 및 내수 시장점유율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올해 2·4분기 매출액 2982억원과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으며 판매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내수 판매량은 9만3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12% 늘었고 수출은 10만톤으로 2%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186억원으로 상반기보다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정부가 중국산 칼라강판에 잠정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면서 국내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국내 칼라강판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의 영향력이 줄어든 점도 긍정적이다. 수입산 점유율은 올해 5월 22%까지 올랐지만 잠정 덤핑방지관세 부과 이후 6월에는 6%로 크게 낮아졌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포스코스틸리온을 포함한 국내 업체들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가격 인상이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은 포스코스틸리온의 올해 매출액을 1조2020억원, 영업이익을 34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4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주가는 급등 후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실적 개선과 맞물려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6180원은 2026년 예상 주당순자산에 지속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반영해 산출했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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