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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신축 찾아 삼만리"... IPARK현산,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분양

파이낸셜뉴스

지방도 ‘얼죽신’ 트렌드… 준공 5년 이내 신축, 높은 선호에 매매가 강세
신축 브랜드 아파트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에도 수요자 관심

천안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투시도'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천안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투시도'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파이낸셜뉴스] 지방 주택시장에서 노후 아파트와 신축 단지 간의 가격 차이가 커지는 흐름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주거 여건 개선을 고려한 매수 수요가 신축 위주로 형성되면서 단지 연식에 따른 가격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입주 1~5년 차 신축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1561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입주 10년을 초과한 노후 단지 평균가인 935만 원과 비교했을 때 66.95% 높은 수준이다. 전용 84㎡ 주택형으로 환산하면 약 2억 1284만 원의 격차다.

신축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의하면 2022년 5월 입주한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신영지웰시티센트럴푸르지오1단지’ 전용 84㎡는 지난 8월 7억 47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6억 2500만 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5개월 만에 1억 2200만원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서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16㎡로 구성됐으며 3단지 896세대, 4단지 818세대로 총 1714세대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 세대는 1628세대다. 두 단지는 앞서 공급된 1·2·5·6단지와 결합해 향후 총 6000세대 이상의 단일 브랜드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호수 주변은 천안시가 14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흥 주거 개발 권역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약 2만 5000가구 규모의 주거 벨트가 완성된다. 기존 중심 주거지인 불당동 아파트의 약 71.94%가 준공 10년을 넘기면서, 성성·부대동 일대 신축으로 주거 수요가 이전되는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단지 설계를 살펴보면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반영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중앙 광장 녹지와 인접한 도서관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되며, 동적 공간과 정적 공간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층간·실간 소음 간섭을 줄였다. 3·4단지 최상층에는 호수와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각각 들어서며, 4단지 라운지에는 파티형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한편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마련되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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