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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급병원 안 가도 된다"…시화병원, 위암 수술 권위자 손태일 과장 영입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연세대의대·세브란스 출신 상부위장관 전문의 영입… 9월 1일부터 진료 개시
위암·복강경 최소 침습 수술 및 비만대사·복부양성질환 고난도 수술 집도

"서울 상급병원 안 가도 된다"…시화병원, 위암 수술 권위자 손태일 과장 영입

【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이 위암 및 상부위장관 질환 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외과 손태일 과장을 전격 영입하고 본격적인 중증 진료 체계 가동에 나섰다.

4일 시화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외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손태일 과장을 영입했으며, 손 과장은 지난 9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신임 손태일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어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 및 상부위장관 임상강사를 거친 후, 을지대학교 의과대학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조교수를 역임하는 등 학술적·임상적 역량을 고루 갖춘 위장관 수술 전문가다.

주요 진료 분야는 위암, 위장관기질종양·위식도역류·식도열공허니아 등 위장관 질환, 위소매절제·위우회술 등 비만대사수술, 담낭절제·탈장·소대장절제 등 복부양성질환이다.

특히 고난도 정밀 술기가 필수적인 위암 수술과 회복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최소 침습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검증받았다.

최근 위암 치료는 단순한 병변 절제를 넘어 환자의 삶의 질을 고려한 기능 보존 위절제술과 최소 침습 수술이 표준적 치료 기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손 과장은 다년간의 정밀 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위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태일 과장은 "위암은 초기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정기 내시경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결정적"이라며 "환자 상태에 맞춘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집도해 빠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시화병원은 이번 손 과장 영입으로 중증 암 치료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 지역 환자들이 서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최고 수준의 외과 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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