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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시장 전문가' 캑터스, KoINDEX서 한국 기업 인도 진출 로드맵 제시

파이낸셜뉴스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산업전시회'에서 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가 국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는 실무 지원 모델을 소개했다. /사진=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산업전시회'에서 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가 국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는 실무 지원 모델을 소개했다. /사진=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파이낸셜뉴스] 한국 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복잡한 현지 규제와 지역별 유통망을 공략하기 위한 실무 지원 모델이 현지 산업전시회를 통해 소개됐다.

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진행된 ‘2026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에 참가해 인도 시장 진입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오픈 세미나에서는 이기윤 신사업팀장이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가이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팀장은 인도가 지역별로 소비 성향, 유통 구조, 세제 및 인허가 규정, 상관습에서 큰 편차를 보이는 시장임을 지적하며 진출 전 다각적인 환경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시장성 검토 및 전략 수립 ▲규제·인증 대응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실사 ▲협상과 계약 체결 ▲사업 실행에 이르는 단계별 진출 로드맵을 제시했다.

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는 한국 법인과 인도 뭄바이 본사가 협력하는 '코리아-인디아 원팀'을 통해 국내 기업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사진=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는 한국 법인과 인도 뭄바이 본사가 협력하는 '코리아-인디아 원팀'을 통해 국내 기업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사진=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는 이 같은 현지화 지원을 자체 서비스인 ‘캑터스 글로벌 링크(Cactus Global Link)’를 통해 전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법인과 인도 뭄바이 본사가 협력하는 ‘코리아-인디아 원팀’ 구조로 운영된다. 국내에서 기업의 진출 목표를 수립하면 현지 전담 조직이 시장 조사, 경쟁사 조사, 인허가 검토, 현지 바이어·유통사 스크리닝 및 미팅 조율을 전담하는 방식이다. 전문 분야로는 뷰티·화장품, 식품, 건설·인프라, 제조, 바이오·헬스케어 등이 포함된다.

실제 지원 실적으로는 과학 완구 기업의 규제 분석을 거쳐 현지 파트너 2곳과의 계약 체결 및 시장 안착을 지원했으며, K-뷰티 기업의 경우 현지 3차 발주를 달성했다. 제조 분야 기업 또한 현지 유통 파트너 발굴을 통해 완제품 납품을 성사시켰다.

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는 향후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회원사 네트워크와 뭄바이 본사의 공공·민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산업군별 맞춤형 파트너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기윤 팀장은 “인도 시장은 단일 국가 관점이 아닌 권역별 유통 인프라와 제도적 장벽을 면밀히 파악해 접근해야 한다”라며 “전시회 현장에서 논의된 상담을 실제 계약과 공급으로 연결하기 위한 사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한승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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