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비자도 인정한 7년"... 쏠라이트, '올해의 브랜드 대상' 자동차 배터리 부문 7년 연속 1위

파이낸셜뉴스

소비자 선택으로 입증한 브랜드 경쟁력… AGM·EFB 등 제품 라인업 강화

연축전지 브랜드 현대성우쏠라이트가 '2026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7년 째다. 사진은 이건호 한국경제신문 상무(왼쪽)와 이수철 현대성우쏠라이트 대표이사(오른쪽)가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성우쏠라이트
연축전지 브랜드 현대성우쏠라이트가 '2026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7년 째다. 사진은 이건호 한국경제신문 상무(왼쪽)와 이수철 현대성우쏠라이트 대표이사(오른쪽)가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성우쏠라이트

[파이낸셜뉴스]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연축전지 브랜드 ‘쏠라이트(SOLITE)’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자동차 배터리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로 분야별 브랜드를 평가, 시상하는 행사다. 쏠라이트는 완성차 납품 실적과 시판 시장 내 인지도를 바탕으로 7년 연속 해당 부문 1위를 유지했다.

쏠라이트는 차량용과 산업용, 농업용, 선박용 등을 포함해 총 86종 970개 품목의 축전지 제품군을 운용하고 있다. 주력 제품군은 차량 내 전력 소모 패턴 변화에 맞춘 AGM(Absorbent Glass Mat)과 EFB(Enhanced Flooded Battery) 시리즈다. AGM 배터리는 차량 정차 시 엔진을 멈추고 재시동하는 ISG(Idle Stop & Go) 기능 적용 차량에 탑재되는 규격으로, 저온 시동성과 충·방전 수명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EFB 배터리는 기존 일반 CMF 배터리와 AGM 배터리의 중간 규격으로, 비용 대비 성능을 조정한 모델이다.

유통 측면에서는 국내 주요 완성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100여 개 대리점을 통해 교체용 시장에 납품하고 있다. 해외 시장의 경우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국으로 수출을 진행 중이다.

극한의 환경에서 제품 성능을 시험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려는 시도와 사회 공헌을 필두로 한 마케팅도 돋보인다. 쏠라이트는 1997년 창단한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가혹한 트랙 주행 조건에서 배터리 신뢰도를 축적해 왔으며,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 및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등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이수철 현대성우쏠라이트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신뢰 덕분에 7년 연속 수상이 가능했다”라며 “차량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을 고도화해 제품 안정성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알로이휠과 브레이크 디스크, 엔진 부품 등을 제조하는 현대성우캐스팅과 함께 지주사 현대성우홀딩스 산하의 핵심 모빌리티 부품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승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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