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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버스터미널서 IS 연계 용의자 사살
이스탄불 버스터미널서 IS 연계 용의자 사살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연계된 용의자가 사살됐다고 아나돌루, 데미뢰렌 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이스탄불의 술탄베일리 버스터미널에서 용의자 베르칸 칠(21)이 경찰의 체포에 불응하며 총을 쐈고, 이에 응사한 경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살됐다.
용의자는 앞서 같은날 펜디크, 투즐라 등 이스탄불 다른 지역에서 경찰을 따돌린 뒤 버스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도망가려다가 실패한 것으로 파악됐다.
터미널에서 경찰이 용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1명이 총에 맞아 다쳤다. 숨진 용의자와 접촉했던 다른 인물 1명이 펜디크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용의자의 집을 수색해 권총 1정, 총알 200발, 폭발물 제조에 쓰이는 물품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IS에 연계돼 튀르키예 내에서 테러 공격을 계획했던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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