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배후' 첫 민간분양… 분상제 적용 ‘용인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정당계약
SK하이닉스 일반산단 내 첫 민간공급… 반도체 팹 및 50여 개 소부장 기업 배후 주거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 안정화… 비규제지역 혜택 및 전국 1순위 청약 자격 부여
[파이낸셜뉴스] 동일토건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공급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가 1순위 청약을 마치고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체결한다.
앞서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는 일반공급 288가구 모집에 총 616명이 지원해 평균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산업단지 특별 규정에 따라 전국 단위 1순위 청약이 가능했다. 비규제지역에 위치하며 수도권 분양가 상승 흐름 속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공급 가격이 책정된 것도 특징이다.
단지는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용인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에 들어서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앞으로 SK하이닉스의 생산라인 구축과 50여 개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에 계획된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도 연계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량 통행을 배제한 공원형 설계를 채택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세대에는 4베이(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4대로 총 825대 규모로 조성된다. 확장형 주차면과 지능형 주차 유도 시스템, 전기차 충전 설비가 들어선다.
교육 및 교통 인프라로는 원삼초등학교와 원삼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도로망은 단지에서 약 3㎞ 거리에 위치한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반도체 고속도로 개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정당계약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부적격자 및 미계약분 발생 시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추가 계약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