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최대 10억 투자"... 국립부경대, 중기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가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도전자 모집에 나선다. 프로젝트에서 최종 선정된 1인에게는 상금과 투자를 포함해 10억 원이 지원된다. /사진=국립부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가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도전자 모집에 나선다. 프로젝트에서 최종 선정된 1인에게는 상금과 투자를 포함해 10억 원이 지원된다. /사진=국립부경대학교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도전자 모집을 시작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 경험이나 기존 준비 수준과 관계없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이 실질적인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지원 사업이다.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는 6만3000여명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젝트는 선발 인원을 1차 대비 2배 늘려 총 1만 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지원 자격 또한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하려는 창업 7년 이내 기업까지 포함하도록 요건을 넓혔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단계별 평가에 따른 육성 자금과 인프라가 차등 지급된다. 1라운드 진출자에게는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솔루션과 기본 멘토링이 제공된다. 이후 심사를 통과해 다음 라운드에 진입하면 최소기능제품(MVP) 제작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최종 오디션에 진출한 우승 팀에는 상금과 투자 유치 연계를 포함해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이 연계된다.

국립부경대학교는 본 프로젝트의 공식 멘토기관으로 참여한다. 단순 서류 작성 지도를 넘어 아이디어의 핵심 타깃 고객 설정, 제품·서비스 실증(PoC) 전략 수립 등 현직 창업가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당캠퍼스에 조성된 산학연 혁신 플랫폼 ‘드래곤밸리(DRAGON VALLEY)’와 해양·수산·바이오, AI·소프트웨어, 반도체, 이차전지 등 대학이 보유한 특화 연구 시설을 참가자들의 사업화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서 작성 과정에서 멘토기관으로 ‘국립부경대학교’를 지정하면 지원 절차가 완료된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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