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병원

30년째 한 우물…하나이비인후과가 써 내려온 기록 '환자중심'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30년째 한 우물…하나이비인후과가 써 내려온 기록 '환자중심'

[파이낸셜뉴스] '환자중심(患者中心)'.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개원 이래 30년간 한결같이 지켜온 신념이자, 이번에 펴낸 30년사 백서의 제목이다.

'환자중심'은 1995년 개원 초부터 지금까지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끊임없이 이어온 지향점이자 신념으로, 병원은 이를 백서의 제목으로 삼아 지난 30년을 관통해 온 가치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총 201쪽에 달하는 이번 백서에는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걸어온 30년간의 족적이 자세히 담겼다. 특히 개원가로는 드물게 다양한 학술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병원은 국내 최초로 부비동 내시경 수술 워크숍을 진행한 데 이어 하나 비과 심포지엄, 하나임상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 행사를 통해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서 질환 치료술 확산에 힘써왔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1995년 이상덕·박재훈 2인 체제로 출범한 뒤 2009년 병원으로 승격했고,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지금까지 서울 유일의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서에는 병원의 성장 과정 외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도적으로 최선을 다한 기록도 함께 담겼다.

이상덕 병원장은 발간에 즈음한 인사말을 통해 "1995년 3월 6일 의사 2명으로 시작해 첫날 환자 6명을 진료한 작은 의원에서 오늘날 국내 최대의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성장하기까지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30년도 환자중심의 정신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하나이비인후과병원 #30년사 백서 #환자중심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