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틴즈·엔플라잉 뜬다… 부산록페 역대급 라인업 눈길
사흘간 삼락 무대서 99개팀 출연
하나비에 등 日 아티스트도 합류
부산국제록페스티벌(부산록페)의 최종 라인업이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마지막 헤드라이너는 2000년대 영국 록의 부흥을 이끈 리버틴즈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를 포함해 총 99개팀이 사흘간 삼락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최근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파이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밴드는 헤드라이너 리버틴즈를 비롯해 브로콜리너마저, 장범준, 이디오테잎, 엔플라잉, 권진아, 세이수미, 루시 등이 합류했다. 아울러 아이나 디 엔드, 하나비에 등 일본 아티스트들도 새롭게 합류하며 최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에 올해 부산록페에는 앞서 공개된 헤드라이너 어벤지드 세븐폴드, 메가데스를 비롯해 송골매, 잔나비, 한로로, 우즈 등을 포함해 국내외 총 99개팀이 참여한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올해도 부산록페에 대한 열기다. 공식 SNS 상에서 팬들은 매진된 티켓에 대한 추가 판매분을 요청하는 목소리들이 여기저기 터지면서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해외 관람객의 축제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 체류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판매와 교통·관광 연계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아울러 카카오맵을 활용해 현장 관람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카카오맵을 통해 축제장 내 주요 시설 정보와 함께 페스티벌이 열리는 사상구 인근 맛집 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진 아티스트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루키즈 온 더 부락'도 축제 기간 히든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500만원으로, 최종 1~3위팀에는 내년도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스테이지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또 1~2위 팀에는 해외 공연 무대에 오를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