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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빽다방, 5년내 대만 150개점 오픈…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백 대표 등 참석해 대만 진출 위한 10년 MF 계약 체결
내년 상반기 매장 오픈 시작으로 5년차 누적 150개 목표
지난 8월 일본 직영점 진출 이어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운데)가 지난달 29일 대만에서 현지 파트너사와 빽다방의 대만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제공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운데)가 지난달 29일 대만에서 현지 파트너사와 빽다방의 대만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빽다방이 대만 진출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향후 5년 내 최소 15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의 대만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10년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최근 대만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대만 진출 1년 차 10개점을 시작으로 5년 차에 누적 150개점 이상을 출점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8월 일본 도쿄 신바시와 칸다에 빽다방 직영 2개점을 잇달아 출점하며 일본 시장에 먼저 진출했다. 현지 시장 분석에 맞춘 매장 운영 전략으로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000잔 이상의 음료가 꾸준히 판매되는 등 빽다방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대만 계약과 일본 진출을 발판 삼아 빽다방의 글로벌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빽다방은 국내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매장 운영 노하우와 메뉴 경쟁력을 바탕으로 각 국가의 시장 환경과 소비 특성에 맞는 해외 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해외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각지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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