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예인선 사고, 실종자 수색 일주일째…수중 작업 재개

뉴시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예인선 전복·침몰 해역에서 부산해경 경비정과 해군 함정 등이 실종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2026.09.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예인선 전복·침몰 해역에서 부산해경 경비정과 해군 함정 등이 실종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6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부산 예인선 전복·침몰 사고의 수색 작업이 일주일째에 접어들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8일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함선 15척과 항공기 7대를 동원해 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 8명)의 실종자 수색 주간 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해상 수색 구역은 표류 예측 등을 반영해 가로 31㎞, 세로 70㎞ 해역이다. 현지에는 초속 18~22m 북동풍의 바람이 불고, 2~3m의 파고가 관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에는 지난 4일부터 지속된 풍랑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군 무인잠수정(ROV)을 투입한 수중 수색도 2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또 민간과 함께 해안·연안 수색도 진행된다.

앞서 해경은 전날 함선 7척을 동원해 야간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실종자나 유류품을 발견하진 못했다.

아울러 해경은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이날 오후 중으로 사고 해역에 함정을 타고 나가 현장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티엔에스케처호는 지난 2일 오후 1시29분께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A호(6만6332t)를 예인하려다가 전복된 뒤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침몰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으며, 6명이 실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