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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10집 중 7집이 20년 구축"... 포스코이앤씨, '더샵 분당하이스트' 신규 공급

파이낸셜뉴스

최고 26층 17개 동 1149가구 조성...전용 66·74·84㎡ 총 143가구 일반공급

더샵 분당하이스트_스카이커뮤니티
더샵 분당하이스트_스카이커뮤니티

[파이낸셜뉴스] 1기 신도시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대 아파트 10채 중 7채 이상이 입주 20년을 넘어서면서 신축 단지 공급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내 전체 아파트 12만 9496가구 중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주택은 9만 5696가구로 전체의 73.9%를 차지했다. 주요 주거 권역별로는 서현동이 100%를 기록했으며 수내동 98.37%, 정자동 97.74% 등 주요 생활권 전반에서 노후도가 심화된 상태다. 1990년대 초반 준공 단지들의 경우 가구당 차량 보유 기준이 낮았던 시기에 설계돼 주차난이 심각하고, 입주민 편의시설이 경로당이나 관리동 등 기본 항목에 머무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러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을 배경으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분당하이스트’가 9월 분양을 진행한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17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 114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66㎡ 52가구 ▲74㎡ 19가구 ▲84㎡ 72가구 등 총 14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기존 노후 주택 단지와 차별화된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분당 내 기존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조망형 스카이라운지를 최상부에 설계했으며,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오픈·그룹 스터디룸을 마련했다. 체육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 실내 및 스크린 골프연습장, 건식 사우나가 들어선다. 보육·편의 공간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키즈룸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코인세탁실도 계획됐다.

주차 공간은 지하 4층까지 확장해 가구당 약 1.66대 규모로 계획했다. 지상 공간은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중앙광장,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으로 꾸민 공원형 단지로 설계됐으며, 건물 외벽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한다.

교통 여건은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을 도보 약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 탑승 시 판교역까지 1정거장, 강남역까지 15분대에 진입 가능하다. 네이버, SK하이닉스, HD현대 등 기업 본사가 가깝고 판교테크노밸리와 강남업무지구(GBD)로의 통근 여건을 갖췄다.

교육 환경으로는 신기초등학교, 정자중학교, 한솔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정자동과 수내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이외에 이마트 분당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서울대병원, 탄천 산책로, 능골공원, 분당중앙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위치해 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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