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한국주택협회, 위기 임산부·미혼모 주거 자립에 500만원 후원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위기 임산부·미혼모자 지원
퇴소 한부모 주거정착에 활용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애란원에서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이숙영 애란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협회 제공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애란원에서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이숙영 애란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가 위기 임산부와 미혼모자 가정의 생활 안정과 주거 자립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후원으로, 일부 후원금은 시설을 떠나는 한부모 가정의 초기 정착에 사용된다.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애란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금은 위기 임산부와 미혼모자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돕는 초기 지원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협회는 주택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의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지원을 주거 자립과 연계했다. 향후 명절마다 보금자리가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정례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아이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어머니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안전한 보금자리"라며 "집을 짓고 보급하는 일을 업(業)으로 삼는 협회가 이들의 소중한 첫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여정에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협회는 무의탁노인 시설 정기후원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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