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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협력사 대상 물가변동 교육·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 협력사 대상 물가변동 교육·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7일 부산항 협력사 40여 개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물가변동 교육 및 ESG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변동(E/S) 제도와 계약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알려 협력업체의 공공계약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공공기관 사칭 사기 피해를 막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진행된 물가변동 교육에서는 한국경제개발연구원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제도를 설명하고, 협력업체의 불이익 방지와 실무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의 경영 안정을 돕는 상생결제제도·우선구매제도와 함께 부산항 현장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안전보건 적정성 평가 제도의 개편 내용을 안내했다. 최근 급증하는 공공기관 사칭 사기 범죄 사례도 공유하며 식별·차단 방안과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로 수렴한 협력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하반기 계약 제도와 실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전문적인 공공계약 교육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지능형 사칭 사기 대응법까지 꼼꼼히 짚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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