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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에 국채 담는다"…삼성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이벤트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 이벤트'.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 이벤트'. 삼성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퇴직연금 계좌에 개인투자용 국채를 담을 수 있게 되면서, 삼성증권이 청약 개시에 맞춰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말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 개인투자용 국채는 전용 계좌를 통해서만 매입할 수 있었지만, 이달부터 퇴직연금(IRP·DC) 계좌에서 직접 매입이 가능해졌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고 국가가 원리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이율로 연 복리 방식으로 적용되며 원금과 이자는 만기일에 한꺼번에 지급된다.

퇴직연금은 위험자산 투자 한도가 전체 적립금의 70%로 제한돼 있어 나머지 자금은 예금 등 안정형 자산으로 운용해야 한다. 개인투자용 국채가 퇴직연금 투자 대상에 포함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하면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가 인출 시점까지 미뤄지고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연금소득세가 적용된다.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 이벤트'는 퇴직연금(IRP·DC)계좌 보유 고객이 이 계좌에서 이벤트 기간 내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과 배정을 완료하면, 500명을 추첨해 포인트 쿠폰 1만원을 지급한다.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기간은 이달 9~15일, 10월 8~15일, 11월 11~17일, 12월 9~15일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 국채가 고객의 퇴직연금 운용 선택권을 넓히고, 노후 자산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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