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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윤슬자이' 청약서 1군 32대 1 경쟁률

파이낸셜뉴스

서울 거주자 우선 청약서 두 자릿수 경쟁률
중도금 이자후불제 적용, 13~14일 계약 진행

[파이낸셜뉴스]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모형도 주변에 몰린 관람객 모습>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모형도 주변에 몰린 관람객 모습>

GS건설이 시공하는 ‘목동윤슬자이’가 지난 8일 청약에서 최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서울 양천구 옛 KT 목동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총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지난 8일 진행된 ‘목동윤슬자이’ 청약에서 1군(115㎡A)은 서울시 거주자 우선에서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군(114㎡B)은 20.3대 1, 3군(114㎡C)은 20.7대 1로 집계됐다.

서울 거주자 우선 청약에서도 두 자릿수 경쟁률이 나왔다. 분양업계는 목동 교육·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신축 대형 주거상품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청약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목동 일대 재건축 사업도 주변 주거 여건을 판단하는 요소로 함께 제시된다.

아파트 종합정보 애플리케이션(앱) 호갱노노에 따르면 9월 첫째 주(8월 31일~9월 6일) ‘목동윤슬자이’는 전국 단지 가운데 방문자 수 1위로 집계됐다.

이번 청약 결과를 두고 기존 교육·생활권 안에서 주거 여건을 바꾸려는 수요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목동 일대 재건축 추진과 향후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체 주거 수요도 단지 설명에 포함됐다.

단지는 전 호실에 발코니를 도입한 설계로 구성된다. 타입에 따라 4베이, 2면 또는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며, 일부 호실은 복층형 구조와 상하층 분리형 공간으로 계획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지하 1~3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하는 약 3000평 규모의 멤버십 웰니스 공간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공간에는 선큰 설계가 적용되며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102동 47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클럽 클라우드’가 계획됐다. 와인리저브와 카페테리아를 갖춘 ‘스카이비스타’, 게스트하우스, 업무·미팅 공간, 음악·영화 감상 공간 등이 포함된다.

금융 조건으로는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중도금 대출금리는 연 2.5% 확정금리제로 제시됐다.

기본 제공 품목에는 시스템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일체형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등이 포함된다. 수입 주방가구와 이탈리아산 포셀린타일, 세라믹 패널 등도 기본 사양으로 제시됐다.

분양 관계자는 “목동 입지와 가족 단위 수요에 맞춘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이 청약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윤슬자이’는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된다. 계약은 13~14일 이틀간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한승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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