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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 채권 등 1조1350억 루피아 상환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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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 본사 전경.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 제공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 본사 전경.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이 두 건의 회사채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1조1350억루피아(약 865억원)를 상환했다.

9일 현지 언론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이날 2021년 발행한 후순위채와2025년 발행한 회사채 등 두 종류의 채권에 대한 원금 및 이자 지급을 완료했다. 2021년 발행된 지속가능 후순위채 III 1차 A 시리즈의 원금 3150억루피아(약 240억원)와 20회차 이자 63억루피아(약 4억8000만원)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2025년 발행된 지속가능채권 II 2차 A 시리즈의 원금 8000억루피아(약 610억원)와 4회차 이자 143억3000만루피아(약 10억9000만원)도 지급했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앞서 지난 7일 지급대행기관인 인도네시아 중앙예탁기관(KSEI)에 상환 재원을 예치했으며, KSEI는 9일 채권자들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했다.

이번 채권 상환에는 고객예금(DPK), 보유 유가증권 활용 및 은행 간 거래 등을 통해 마련한 자금이 사용됐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두 채권의 원금과 이자 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관련 채무가 모두 종료됐으며, 이번 상환이 회사의 영업활동과 재무·법적 상태 및 사업 지속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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