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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심야, 오늘 정규 '도그마' 음원 발매…"음반과 음악 다르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심야. (사진 =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바나)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심야. (사진 =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바나)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김심야가 두 번째 정규 앨범 '도그마(DOGMA)'의 음원을 9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공개했다.

총 10곡이 실린 이번 신보는 레이블 '사운드 서플라이 서비스(Sound Supply Service)'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사운드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정규 작은 매체와 플랫폼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형식 실험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사전 예약만으로 3500장이 팔려 품절 사태를 빚은 한정판 피지컬 음반은 통상적인 CD 형태를 벗어나 소형 스피커가 내장된 단말기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음반에 담긴 트랙과 이날 스트리밍 플랫폼에 풀린 음원의 구성을 다르게 배치해 감상의 결을 분리했다.

시각 예술과의 조우도 시도했다. 지난 4일 예고 없이 공개된 26분 분량의 장편 뮤직비디오는 미술가 겸 영화감독 박찬경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 작가는 자신의 회화와 영상 작업을 엮어 감각적인 미장센을 구축했다. 이 영상에 쓰인 음악 역시 정식 스트리밍 음원과는 또 다른 사운드로 직조됐다.

'도그마'의 피지컬 음반은 이날부터 판매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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