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주째 앱스토어 매출 1위...목표가 5만원으로 상향"
NH투자증권 "주가 저평가 국면"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최근 신작 '제우스:오만의 신'을 출시한 컴투스의 목표 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0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6일 출시한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2주가 지난 지금 시점에도 여전히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어 3·4분기 이후 실적에 크게 반영될 전망"이라며 "이날 경쟁작 '이클립스' 출시 이후에도 매출이 유지된다면 주가는 반등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제우스: 오만의 신'의 매출액 예상치를 기존 3·4분기 102억원(일평균 3억원), 4·4분기 243억원(일평균 2.7억원)에서 3·4분기 578억원(일평균 17억원), 4·4분기 765억원(일평균 8.5억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안 연구원은 "그동안 컴투스가 출시했던 게임이 론칭 초기 좋은 성과를 유지하지 못했고 이에 따른 투자자들의 우려가 존재한다"며 "그러나 이번 신작은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대비가 충실히 이루어졌고 과거와 같은 가파른 매출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게임주 전반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나, 이번 신작 성과는 충분히 반영되어도 마땅하다"며 글로벌 게임사들의 2026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여전히 22.9배 수준인 반면, 컴투스는 8.2배에 불과해 저평가 국면"이라고 했다.
또 "컴투스는 2026~2027년 실적 성장 폭이 워낙 커 여전히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지는 충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