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LBS, 지드래곤 저스피스재단과 '세계유산보호 러닝' 캠페인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시민 참여형 달리기 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 런' 개최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과 부산 소재 IP 테크기업 슬래시비슬래시가 함께하는 세계유산기금 모금 시민 참여형 러닝 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런’의 참여 굿즈 이미지. 그래픽=슬래시비슬래시 제공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과 부산 소재 IP 테크기업 슬래시비슬래시가 함께하는 세계유산기금 모금 시민 참여형 러닝 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런’의 참여 굿즈 이미지. 그래픽=슬래시비슬래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소재 IP 테크기업 슬래시비슬래시(SLBS)가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한 재단법인 저스피스재단과 함께 시민 참여형 러닝 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스피스재단이 진행하는 세계유산 보호 글로벌 시민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다. 헤리티지 인 피스는 한국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유네스코와 저스피스재단의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세계유산기금 모금 캠페인이다.

단순 모금에 그치지 않고 SLBS가 여기에 디지털과 러닝을 더한 셈이다. 기업은 그간 축적한 러닝, 디지털, 지식저작(IP)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달릴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세계유산 보호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번 러닝 캠페인은 각자의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달리는 '버추얼 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SLBS는 캠페인 참여자들의 참가비 일부를 저스피스재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해당 러닝 캠페인 전용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SLBS는 저스피스재단과의 협의를 거쳐 헤리티지 인 피스 런의 세부 프로그램을 향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태고 부산에서 시작된 참여가 다음 개최도시로 이어지는 저스피스재단의 '개최도시 시민 캠페인' 모델에 지속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SLBS 관계자는 "작은 참여가 평화를 만든다는 저스피스재단의 가치에 깊이 공감했다. 유산을 지키는 일이 미래의 평화를 만드는 일이라는 캠페인 철학을 시민이 직접 달리며 참여하는 경험을 구현할 것"이라며 "세계유산 보호에 시민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SLBS만의 방식인 '버추얼런'으로 캠페인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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