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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입주기업 고용난 해소 '맞춤형 고용 지원' 강화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고용 지원에 나섰다.

10일 경자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입주기업협의회 및 부산경제진흥원,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입주기업 고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주기업의 채용수요 발굴과 구직자 연계를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올해 4개 기업, 총 192명의 구인수요를 발굴·연계했다.

또 입주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사례 등을 집중 발굴해 기업 인지도 제고와 구인 지원으로 연계하고 있다. 지난 5월 경성산업을 시작으로 테크로스, 전진엔텍, 엑세스월 등 4개 기업을 방문했으며, 하반기에도 매달 한 차례 이상 현장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자청은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대학 및 지자체 취업박람회와 입주기업을 연계하고, 지역 청년·구직자에게 기업 채용정보도 알리고 있다.

이날 열린 인제대학교 김해 잡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부산대학교 JOB多한 페어, 16일 경남 잡 퀘스트, 내달 26일 KB 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 등 4개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기업에는 행사 주관기관과 협력해 채용부스 운영과 기업·구인정보 홍보 등을 지원하고, 기업별 모집직무와 채용인원 등 구인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등 입주기업의 채용 홍보를 지원한다.

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입주기업에는 구인정보와 홍보자료를 활용한 간접 참여를 지원해 보다 많은 입주기업이 취업박람회를 통한 채용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실제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고용지원사업을 추진해 입주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지역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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