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명절 대목 틈탄 바가지요금, 엄정 제재"
[파이낸셜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명절 대목을 노려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 엄정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명절 대목을 틈탄 바가지요금은 첫 적발부터 엄정 제재하고, 할당 관세 악용과 담합·독과점 등 민생을 해치는 불공정 행위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원내대표는 정부와 당이 직접 나서 체감 물가를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어제(9일)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역대 최대인 1930억원으로 확대하는 보완방안을 발표했다"면서 "당초 1030억원의 가용 예산에 900억원을 추가해 민생 물가를 잡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올해 4인 가족의 추석 제수용품 구입 비용이 평균 31만3089원으로 지난해보다 1.3% 낮아졌다"며 "물가 안정에 긍정적 신호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은 경제 회복의 숫자를 무거워진 장바구니와 가벼워진 영수증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형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