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시간 흑돼지·200년 씨간장…롯데百, '시간' 담은 추석 선물
타임 프리미엄 선물세트 선봬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올 추석을 맞아 숙성과 발효 등 '시간의 가치'를 앞세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한우와 주류, 그로서리 등 주요 선물 품목에 장기간의 숙성·발효 과정을 거친 '타임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 단기간에 구현하기 어려운 숙성 노하우와 오랜 시간 축적된 전통 제조 방식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 게 특징이다.
축산에서는 숙성육 전문 다이닝 '숙수도가'와 협업한 숙성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돈육 상품에는 장시간 숙성 기법을 적용했다. 숙성 흑돼지 전문점 '숙성도'와 협업한 '숙성도 흑돼지'는 국립축산과학원이 25년간 연구해 복원한 '우리흑돈'의 오겹살과 목살, 뼈등심 등을 168시간 동안 웻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했다.
30년 이상 장기 숙성한 고연산 위스키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전통장 선물세트에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발효 방식을 적용했다. 롯데백화점의 한식 브랜드 '남파고택'에서는 전남 나주 박경중 종가에서 200년간 대를 이어 덧장을 부어 완성한 '200년 씨간장 기프트'를 선보인다.
양성진 롯데백화점 신선식품 부문장은 "돈으로도 환산하기 어려운 시간의 가치를 올 추석 프리미엄 기프트에 다양하게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롯데백화점은 명절 선물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한 끗을 찾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