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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서 11일 제출…14일 행안위 회부

뉴스1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2026.9.8 ⓒ 뉴스1 오대일 기자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2026.9.8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김지용(58)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가 오는 1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14일 회부될 예정으로, 10월 2일 중수청 출범을 앞두고 국회 인사청문 절차도 본격화한다.

1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는 11일 국회에 제출되며, 주말을 지난 1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안위에 회부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서가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심사 또는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여야는 요청서가 행안위에 회부된 뒤 청문회 개최 일정과 증인·참고인 채택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중수청이 다음 달 2일 공식 출범하는 만큼 초대 청장 인선 일정도 빠듯하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의 최종 임명까지 마쳐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명 제청한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기로 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9년 대전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춘천지검장과 대검찰청 형사부장,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을 거쳐 2023년 검찰을 떠났다. 현재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지난 8일부터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해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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