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5% "호르무즈 파병 반대"… 與지지층은 55%가 반대[NBS]
진보층 60% '파병 반대'…보수층선 53%가 '파병 찬성'
국민 45% "호르무즈 파병 반대"… 與지지층은 55%가 반대[NBS]
진보층 60% '파병 반대'…보수층선 53%가 '파병 찬성'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군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해상초계기·군수지원함 등을 파병하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45%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파병에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36%, 모름 또는 무응답은 19%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50대에서 '반대한다'는 응답이 각각 54%와 59%로 과반이었다. '찬성한다'는 여론은 20대 이하(40%), 60대(42%)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55%가 파병에 반대했고, 31%는 파병에 찬성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파병 찬성이 46%, 파병 반대가 40%로 찬성 비율이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0%가 파병에 반대했으며, 보수층에선 53%가 파병에 찬성했다.
중도층에선 파병 반대가 43%, 파병 찬성이 35%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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