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소방·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협업 강화
이승협 청장, 소방·젠더폭력통합대응단 방문
실종자 조기 발견·구조 및 피해자 보호 앞장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김경수 기자】 이승협 경기북부경찰청장이 10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북부거점본부를 잇따라 방문, 실종 사건 대응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김문용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만나 실종 아동, 치매 노인, 장애인 등 실종자와 자살·범죄 우려 가출인의 조기 발견과 구조를 위한 공조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과 CCTV 분석, 생활 반응 확인 등 신속한 초기 수사를 통해 수색 범위를 좁힌다. 소방은 전문 수색 인력과 열화상 드론, 산악 구조견, 보트 등 인력·장비를 적극 지원한다.
이 청장은 오후 지난 8월 개소한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북부거점본부를 찾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과 사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 청장과 참석자들은 최근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승협 경기북부경찰청장은 "13개 경찰서와 젠더폭력통합대응단 간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초기 단계부터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