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2분기 순익 5조1914억… 전년비 82%↑
증권사들이 2·4분기에만 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증시 활황속에 수탁 수수료 수익도 5조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증권회사 61곳의 순이익은 5조19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1%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20% 증가했다.
2·4분기 증권회사 수수료 수익은 8조867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조1746억원(32.5%) 늘어났다. 특히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수탁 수수료가 5조770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4657억원(34%) 증가했다.
자기매매손익은 5조9825억원으로 1·4분기 대비 1조8799억원(45.8%) 늘었다. 분기 중 주가 상승으로 주식·펀드 관련 손익은 37조3826억원 늘었으며, 헤지운용 등 파생 관련 손익은 36조1870억원 줄었다.
기타자산손익은 1조3631억원으로 외환 관련 손익 증가 등으로 직전 분기 대비 3225억원(31%) 늘었다. 판매관리비는 5조3081억원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21.3% 증가했다.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