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재개로 다시 도약" 디알텍, 액면병합 마무리
액면가 100원→500원
5대 1 액면병합 완료
액면병합 과정 발생 단수주 취득분 등
자기주식 3460주 전량 소각
[파이낸셜뉴스] "올해 양적·질적 성장을 일구는 대전환의 한 해로 만들 것이다."
디알텍 관계자는 액면병합을 마무리한 뒤 1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디지털 영상진단 솔루션에 주력하는 디알텍이 액면병합을 마친 뒤 지난 10일부터 주식 거래를 재개했다. 앞서 지난 8월 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주식병합 절차를 이번에 완료한 것이다.
이번 주식병합은 기존 주당 액면가 100원을 500원으로 변경하는 5대 1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8847만주에서 1769만주로 감소했다. 액면병합에 따른 자본금 변동은 없다.
디알텍 관계자는 "이번 액면병합은 단순한 주식 수 조정을 넘어 상장기업의 일반적인 자본구조와 정합성을 높이고 적정 유통주식수를 유지,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시장에서 기업가치가 보다 적절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액면병합에 따라 발행주식 수가 감소하면서 주당순이익(EPS) 등 주당 지표에도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디알텍 관계자는 "이는 회사의 실질적인 수익성과 별개로 주식 수 감소에 따른 효과이며, 향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경우 주당 가치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디알텍은 소유 중인 자기주식 3460주를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소각 대상은 액면병합 과정에서 주주별 소유 주식 수 조정에 따라 발생한 단수주 취득분 3436주와 기존 자기주식 24주다.
디알텍 관계자는 "최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사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다양한 회사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