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누리호 5차 발사 앞두고 체험형 홍보관 운영
[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0월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우리나라 항공우주 연구개발 성과를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미션! KARI 1일 연구원!'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타워 아트리움에서 운영한다. 누리호의 다섯 번째 도전과 우리나라 항공우주개발의 성과를 국민과 나누고, 미래세대가 항공우주 과학기술을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공간에서 연구성과 전시와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누리호 5차 발사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모을 계획이다.
홍보관은 관람객이 '1일 연구원'이 되어 항공우주 기술을 탐구하고 체험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항우연의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만들기 프로그램, 누리호 응원 참여 공간 등을 운영한다. 항공우주 관련 기념품 판매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누리호 AR 컬러링'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색칠한 누리호를 증강현실(AR) 기술로 발사해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누리호를 꾸미고 가상 발사 과정을 경험하면서 우리나라 발사체 기술과 우주를 향한 도전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밖에도 다누리 달 탐사 퀴즈, 종이비행기 만들기, 우주 키캡 만들기, 우주복 체험, 누리호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람객은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탐구하며 항공우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누리호 5차 발사를 함께 응원할 수 있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국민이 우리나라 항공우주개발의 성과와 의미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연구진의 도전에 함께해 주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경험이 항공우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세대가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