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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홍대'에 XYZ 로봇 바리스타 도입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무신사 뷰티 홍대 카페 아즈니섬에 마련된 엑스와이지의 바리스브루. 엑스와이지 제공
무신사 뷰티 홍대 카페 아즈니섬에 마련된 엑스와이지의 바리스브루. 엑스와이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업 엑스와이지(XYZ)가 무신사와 손잡고 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바리스브루'를 선보인다. 패션과 뷰티 오프라인 현장에 로봇 솔루션을 통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와이지는 지난 11일 문을 연 무신사 뷰티의 첫 단독 매장 '무신사 뷰티 홍대' 내 카페에 바리스브루를 적용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에도 총 2대의 바리스브루가 도입된다. 이로써 연내 무신사 오프라인 공간에 총 3대가 운영된다. 양사는 향후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가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서울 홍대 중심 상권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된 무신사 뷰티 최초의 단독 오프라인 매장이다.

바리스브루는 매장 내 카페 '아즈니섬'에서 음료 제조를 담당한다.

엑스와이지는 각 공간의 규모와 방문객 특성, 운영 환경에 맞춰 바리스브루를 적용하며 실제 리테일 환경에서 운영 사례를 축적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향후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로봇 기술을 활용한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을 함께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엑스와이지는 기업 사옥과 공공기관, 복합문화공간 등에 이어 패션·뷰티 등 고객 접점이 많은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으로 바리스브루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로봇 기술을 일상적인 소비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방문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리테일 로봇 운영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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