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코로나19 증가세…전북도 주의 당부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가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14일 전북도는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도내 표본감시기관 인플루엔자 환자는 33주차(8월 9∼15일) 10.1명에서 36주차(8월30일∼9월5일) 27.6명으로 급증했다.
코로나19 입원환자도 같은 기간 4명에서 23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22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9명으로 이 가운데 SFTS 환자 2명이 사망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3명 중 2명도 숨졌다.
이 같은 상황에 전북도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며 조리 전후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강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