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편의·안전 총력 대구시, 특별교통대책 추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158명 투입…교통종합상황실 운영
동대구역 등 교통량 밀집지역 특별관리, 편안한 귀성길 지원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가 추석 연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는 전년 대비 연휴 기간이 단축(7→4일)됨에 따라 열차, 항공, 시외버스 등 전체 이동 수요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휴 전날인 23일 귀성 차량, 연휴 다음 날인 26일 성묘객 및 귀경 차량으로 주요도로의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3일부터 27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교통편의 시설 점검, 주요 간선도로 소통 유도, 다중밀집지역 주정차 관리 등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허주영 교통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교통 불편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관련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하겠다"면서j "시민들께서도 대구시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적극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선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대구시 교통국과 구·군 교통과 직원 158명이 교통불편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경찰청·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또 동대구역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 교통량이 밀집돼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 현장 순찰반을 가동한다. 동부경찰서(교통안전계)와 협업해 혼잡 구간 교통 소통을 관리하고,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주차장 834개소, 총 4만5000여면을 23일부터 27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 인근 대구시 공영주차장 23개소, 2,500여 면에 대해서는 무료 개방을 하루 앞당겨 22일부터 시행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15일부터 17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나들목 및 전통시장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신호기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구간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