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차 인도법인, 신형 SUV '베이욘' 차명 공개.. 제원, 가격 등도 곧 공개할듯

프라갸 아와사티 기자
파이낸셜뉴스
현대차 인도법인은 14일(현지 시간) 새로운 SUV 모델 '베이욘'의 차명을 공개했다. (출처: 현대차 인도법인 공식 사이트)
현대차 인도법인은 14일(현지 시간) 새로운 SUV 모델 '베이욘'의 차명을 공개했다. (출처: 현대차 인도법인 공식 사이트)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새로운 SUV 모델 '현대 베이욘'의 차명을 공개하며 인도 시장 출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14일 베이욘의 차명을 공개하며 "베이욘을 단순한 신차가 아닌 기술과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지능형 모빌리티'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베이욘은 현대차의 글로벌 디자인 철학과 기술을 기반으로 인도 시장의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한 SUV로 구체적인 제원과 가격 등 세부 정보는 향후 수주 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타룬 가르그 현대차 인도법인 대표는 "베이욘은 단순한 새로운 SUV의 출시를 넘어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때 가장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차명 공개는 현대차가 인도에서 SUV 라인업을 확대하는 과정의 시작이라는 의미도 있다. 이미 인도 시장에서 SUV 제품군을 구축한 현대차는 베이욘을 통해 차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기술 중심의 상품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베이욘 공개와 함께 첨단 기술과 상상력을 결합한 영상도 선보였다. 미래형 연구실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지능형 요소들이 하나씩 결합해 'BAYON'이라는 이름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영상은 '인텔리전스 ON'이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되며 베이욘의 핵심 콘셉트를 강조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베이욘이 인도 시장에서 새로운 제품 전략의 장을 여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과 연결성, 차별화된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만큼 베이욘을 통해 SUV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현재까지 차량의 세부 사양과 가격, 출시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향후 수주 내 관련 정보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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