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면 삼전·닉스 취업" 계약학과 수시지원 역대 최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연계된 계약학과에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가 역대 가장 많이 몰렸다. 취업난 속에서 졸업 후 대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는 계약학과 선호가 높아진 가운데 특히 반도체 관련 학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자동차 등 7개 대기업의 13개 계약학과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는 총 899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7607명보다 1387명, 18.2%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평균 경쟁률도 20.67대 1에서 23.48대 1로 올랐다.
반도체 쏠림이 가장 뚜렷했다. 반도체 관련 5개 학과에는 5992명이 지원해 지난해 5020명보다 19.4% 증가했다. 경쟁률도 23.90대 1에서 28.53대 1로 높아졌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