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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토스뱅크에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제공…대출심사 단축
행안부, 토스뱅크에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제공…대출심사 단축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17일부터 인터넷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토스뱅크에 전입세대정보를 온라인으로 연계해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스뱅크 고객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신청하면 토스뱅크 대출업무시스템이 행안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심사에 필요한 전입세대정보를 곧바로 확인하게 된다.
'전입세대확인서'는 해당 건물이나 시설의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전입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다. 주택담보대출과 경매·공매 등에서 소유자·임차인의 권리관계를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연계로 국민은 대출 심사 기간이 5일에서 4일로 1일 이상 단축돼 심사 결과를 보다 빨리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은행 역시 해당 건물 또는 시설의 소재지에 누가, 언제 전입했는지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심사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부동산 관련 대출사기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명기 행안부 자치혁신실장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서비스를 앞으로 지방은행을 포함한 제1·2금융권으로 확산해 금융기관의 안전한 대출 심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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