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美 '빌보드 200' 29위…25주 연속 진입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5일(이하 현지 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은 직전 주 차트에 이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9위에 자리했다.
'아리랑'은 앞서 4월 4일 자 차트에서 1위로 직행해 3주 연속 정상을 지킨 뒤 25주 연속 순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10위권에 머문 기간은 누적 13주로 한국 가수 음반 가운데 최장 기록이다.
세부 차트에서도 '아리랑'은 '톱 앨범 세일즈'에서 지난주 대비 7계단 상승한 18위를 차지했고 '톱 스트리밍 앨범'에는 43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라디오 방송 청취자 청취율을 기반으로 집계하는 '어덜트 컨템포러리'에 30위로 재진입했다. 현지 대중들의 음원을 향한 꾸준한 관심이 배경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남미 투어에 돌입한다. 이어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 5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뒤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톱 보이그룹'에 등극했다. 이들은 '군백기' 이후 올해 3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을 발매해 신곡 '스윔'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