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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하반기 공채… 채용 규모 40% 늘렸다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CJ그룹이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40% 이상 확대한다.

16일 CJ에 따르면 이날부터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CJENM 등 그룹 13개 계열사 및 사업 부문에서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확대된 수준이다. 최근 4개년 중 최대 규모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CJ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및 테스트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계열사별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그룹 입문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CJ는 선대 회장부터 이어져 온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70년째 공채 제도를 유지해오고 있다. 전체 채용에서 청년층(19~34세)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늘어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70%를 웃돌았다.

CJ는 이번 공채에서 콘텐츠·커머스 분야의 사업 역량을 활용해 구직자의 관심 기업과 직무, 근무 환경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CJ의 사내벤처 '스튜디오 숏냅스'와 ENM이 협업해 제작한 인터랙티브 숏드라마를 티빙에서 단독 공개한다. 시청자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직무를 경험하고 지원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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