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
12월 31일까지 신청
가구원 수 따라 최대 70만1300원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시가 저소득 가구의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에 나선다.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기나 가스 등 에너지를 사용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가구에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다.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된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인 가구는 29만5200원, 2인 가구는 40만7500원, 3인 가구는 53만2700원, 4인 이상 가구는 70만1300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사용 방법에 따라 요금에서 바로 차감하거나 카드로 직접 결제할 수 있다. 요금 차감 방식은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에 적용된다.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하면 전기와 도시가스는 물론 연탄, 등유, LPG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하면 된다.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급되는 에너지바우처는 2027년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