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2주년…공동교육·산학연 협력 확대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세종공캠, 5개 대학 878명 재학
공동교육·학점교류 확대 논의
바이오지원센터 공동활용 추진

지난 16일 최형욱 행복청 차장(왼쪽 여섯번째)이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2주년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지난 16일 최형욱 행복청 차장(왼쪽 여섯번째)이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2주년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종공동캠퍼스가 개교 2주년을 맞아 입주대학 간 공동교육과 산학연 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바이오 분야 특수실험시설의 공동 활용을 추진하고 AI·정책 분야의 융합연구와 창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지난 16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개교 2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입주대학·운영법인 관계자들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추진, 산학연클러스터 활성화, 바이오지원센터 운영계획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입주대학들은 인력과 시설을 공유하고 공동 교양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대학 간 학점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산학연클러스터는 AI·바이오·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의 협력을 통해 인턴십과 창업·투자, 융합연구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바이오지원센터에는 동물실험실과 전임상센터 등 특수실험시설이 들어선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비롯한 입주대학과 외부 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세종공동캠퍼스에는 현재 5개 대학이 입주해 있으며 재학생은 878명이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입주대학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공동캠퍼스가 대학 간 교육·연구 협력의 혁신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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