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존 갤브레이스 불확실성의 시대
[파이낸셜뉴스] 경제를 이끌던 이론은 왜 현실 앞에서 힘을 잃는가. 신간 '존 갤브레이스 불확실성의 시대'는 산업혁명 이후 200년의 경제사상사를 정치·역사와 함께 읽는 고전이다. 1977년 영국 BBC의 동명 방송과 함께 선보인 책을 이경식 번역으로 펴냈다.
경제학자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는 애덤 스미스·마르크스·케인스·프리드먼 등의 사상과 대립을 통해 시장과 국가의 관계를 살핀다. 대공황과 전쟁, 식민주의와 거대기업의 등장 속에서 경제이론이 제도·권력과 맞물려 변화하는 과정을 짚는다.
책은 불평등과 빈곤을 넘어 민주주의와 리더십의 문제까지 다룬다. 하나의 이론을 정답으로 믿기보다 정책 결정으로 누가 혜택을 얻고 비용을 부담하는지 묻는다. 인물들의 일화와 사진 자료를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