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비밀요원으로"…뮤지컬 '코드네임X', 원작자 강경수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관객 참여형 라이브 퀘스트 뮤지컬 '코드네임X'가 원작자 강경수 작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17일 공연기획사 아츠컴퍼니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4시30분 공연이 끝난 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강 작가와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뮤지컬 '코드네임X'는 누적 판매 100만부를 기록한 강 작가의 동명 밀리언셀러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이날 GV에는 201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자인 강 작가를 비롯해 조선형 프로듀서와 전창훈 연출,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다. 원작 집필 과정과 공연 제작·연출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관객과의 질의응답, 포토타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드네임X'는 관객이 이야기를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비밀요원이 돼 주인공 강파랑·바이올렛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극장 용의 무대 연출 기법과 영상 그래픽, 특수효과를 활용해 원작의 첩보 세계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또 무대에서는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전개되고, 객석에서는 관객을 대상으로 한 요원 훈련이 펼쳐진다.
주최 측은 특별 GV 개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20일 오후 4시 30분 공연의 VIP석을 정가보다 57% 할인된 3만3000원에 판매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이어지며, NOL티켓과 티켓링크,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