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통달"...바이오뷰텍, 김두현 대표 영입해 글로벌 확장 속도

파이낸셜뉴스
김두현 ㈜바이오뷰텍 대표이사. [사진 제공=㈜바이오뷰텍]
김두현 ㈜바이오뷰텍 대표이사. [사진 제공=㈜바이오뷰텍]

[파이낸셜뉴스] 화장품 소재 및 기능성 콜로이달 원료 전문기업 바이오뷰텍이 김두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Value-up)에 나선다.

바이오뷰텍은 지난 7일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과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해 김두현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더함파트너스의 경영권 인수로 새 전기를 맞은 데 이어,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김 신임 대표는 원료부터 완제품 ODM, 브랜드 인큐베이팅까지 화장품 밸류체인 전반을 두루 거친 산업 전문가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에서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며 상품기획 역량을 쌓았고, 이후 브랜드 인큐베이팅 전문기업 오일오엠과 기능성 소재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 등을 거치며 시장 분석력과 원료 사업 노하우를 축적했다.

바이오뷰텍은 독자적인 천연 계면활성제 및 리포좀 기반 인캡슐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기능성 원료 기업이다. 피부 침투와 약물전달(DDS), 유효성분 안정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뷰티 브랜드에 고기능성 소재와 처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연구개발(R&D)과 품질관리(QC)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한편, 생산 및 영업 전반의 시스템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 중인 K-뷰티 및 인디 브랜드의 수요에 맞춰 단순 원료 공급을 넘어 기획·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고기능성 솔루션 파트너로 영역을 확장한다.

김두현 대표는 “바이오뷰텍은 경피흡수 및 약물전달, 캡슐화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잠재력을 지닌 바이오 소재 기업”이라며 “축적된 기술력을 시장 트렌드와 직결해 고객사가 원하는 효능을 구현하는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문영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