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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배민 지분 인수 안 한다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분당 네이버 1784 사옥. 연합뉴스
분당 네이버 1784 사옥.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배달의민족(배민) 지분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17일 네이버는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에 대해 검토했으나 경영환경 등 변화에 따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5월 네이버가 우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민 최대 주주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 측에 인수 의향을 밝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다.
당시 네이버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편 우버는 DH와 7월 16일(현지시간) 사업결합 계약을 체결하고 지분 100%를 총 148억 달러(약 21조 9000억 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DH가 지분 100%를 보유한 우아한형제들도 우버 산하로 편입된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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