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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K철도 기술·노하우 해외에 알렸다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인프라 협력 세미나 참가
타지키스탄 등 해외 유망사업 발굴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러 열린 GICC 2026에서 미르조알리 코밀 주마혼 타지키스탄 철도공사 사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러 열린 GICC 2026에서 미르조알리 코밀 주마혼 타지키스탄 철도공사 사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이 해외 8개국 9개 기관과 철도·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15∼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6'에 참가해 해외 발주처와 협력 기반을 넓혔다고 17일 밝혔다. GICC는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공단은 교통협력세미나를 주관해 철도와 도시개발을 연계하는 한국형 대중교통 중심 도시개발(TOD) 경험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철도사업 자문, 기술·정보 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022년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협력 대상을 넓혔다.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 장관, 파나마 국가철도사무국 사무국장과의 면담에서는 현지 철도·교통 인프라 개발계획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유망 사업을 발굴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진혁 공단 이사장은 "주요 발주처와 신뢰를 공고히 하고 K-철도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이 해외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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