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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속도 내는 용산… 하이엔드 호텔 하우스 ‘코르디아’ 들어선다

파이낸셜뉴스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한남뉴타운·서빙고 재건축 등 동시다발 정비사업 진행
서부T&D 시행·서울드래곤시티 직영 운영, 전용 88실 규모 단독 입지 구성

향후 주요 정비 사업이 완료될 경우 예상되는 용산역 일대 풍경. /사진=서부T&D
향후 주요 정비 사업이 완료될 경우 예상되는 용산역 일대 풍경. /사진=서부T&D

[파이낸셜뉴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함께 용산구 일대 주요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 내 주거 인프라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서울 용산구에서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 2·3·4·5구역에서 총 1만 2076가구 규모의 정비 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강변 서빙고동 일대에서는 신동아아파트와 한강맨션 등 노후 단지의 재건축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역 인근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1·3구역, 남영동 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2구역,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청파 주택재개발 구역, 용산 정비창 1구역 등 동서남북 전 권역에서 사업이 맞물려 있다.

주변 부지 개발도 구체화되고 있다. 1만 1261.7㎡ 면적의 한강로3가 용산철도병원 부지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공동주택 549가구 및 문화·상업 복합거점 조성이 추진된다. 삼각지역 인근 오리온 공장 부지에는 최고 38층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며, 원효로 옛 현대차 서비스센터 부지에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연구개발 거점이 계획돼 있다.

이처럼 대규모 정비 사업이 준공까지 다년간의 시일이 소요되는 가운데, 신규 주거시설 공급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서부T&D는 용산 일대에 총 88실 규모의 프리미엄 호텔 하우스 ‘코르디아(CORDIA)’를 선보인다.

단지는 4면이 도로와 공원 등 영구 공지로 둘러싸여 인접 건축물과의 이격 거리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서울드래곤시티가 위탁이 아닌 직영 방식을 맡아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코르디아’의 홍보관인 코르디아 갤러리는 오는 10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9층에 개관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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