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랩, 글로벌 영토 확장하는 새 리더십...美·日 거점 확보 속도전
새 리더십 출범 후 미국·일본 중심 글로벌 확장… 온·오프라인 유통망 동시 확대
美 시장 ‘베라펙트’ 아마존 3회 완판 및 ROAS 50% 개선, 8월 틱톡샵 공식 입점
日 시장 ‘루아페’ 온라인 프로모션 및 로프트·플라자·돈키호테 매장 전개
[파이낸셜뉴스] 뷰티·라이프케어 브랜드를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부스트랩이 새로운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거점 시장에서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 7~8월 뷰티 브랜드 베라펙트의 미국 유통망을 넓히고, 일본에서는 루아페를 필두로 한 라이프케어 브랜드의 판매 접점을 확대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베라펙트가 초기 안착에 성공했다. 첫 출시 제품인 아이패치는 내부 집계 기준 미국 아마존에서 세 차례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제품 공급량을 늘리는 한편 후속 라인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콘텐츠 성과에 맞춘 광고 집행 효율화로 광고비 대비 매출(ROAS)을 50% 이상 끌어올렸으며, 지난 8월에는 아마존에 이어 틱톡샵으로 판매처를 확장해 4분기 집중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도 온·오프라인 확장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루아페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등 현지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상반기 대비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채널의 경우 로프트(Loft), 플라자(Plaza), 돈키호테(Don Quijote) 등 일본 핵심 버라이어티숍 및 할인점 입점을 순차적으로 늘리고 있다.
부스트랩은 단순 유통망 확장에 그치지 않고, 기획부터 마케팅, 유통 전반을 현지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하는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국내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 반응을 신속하게 피드백해 재투입하는 구조다.
부스트랩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각 브랜드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유의미한 지표들이 나오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유통·마케팅 모델을 다진 만큼 4분기부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