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부모님 헌신에 자긍심 갖길”… 화물복지재단, 화물가족 자녀 7800명에 장학금 수여식

파이낸셜뉴스

올해 64억3000만원 장학금 전달... 누적액 510억원
2010년 재단 설립 후 학생 약 5만9000명이 수혜

“부모님 헌신에 자긍심 갖길”… 화물복지재단, 화물가족 자녀 7800명에 장학금 수여식

[파이낸셜뉴스]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최광식)이 화물자동차 운전자 가정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은 지난 9월 15일 장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총 7800명에게 64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급별로는 중학생 1600명, 고등학생 1900명, 대학생 4300명으로, 전년도 대비 1605명 늘어나며 지원 폭이 대폭 확대됐다.

지난 2010년 출범 이후 매년 정기 장학사업을 이어온 화물복지재단은 올해까지 누적 장학생 약 5만 9000명을 배출했으며, 누적 지급액은 약 510억원에 달한다.

최광식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화물운송업은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국가 물류를 지탱하는 부모님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자긍심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재단은 향후에도 화물가족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교육·생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전자 가정의 권익 보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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