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스튜디오 상', 흑백 프로필로 인물사진 차별화
조명·노출부터 흑백 촬영 맞춤 설계…월 50건 프로필 촬영
[파이낸셜뉴스] 한국후지필름이 운영하는 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상(象)'이 흑백 프로필 서비스를 더하며 인물사진 촬영 영역을 넓힌다.
한국후지필름은 스튜디오 상에서 흑백 프로필 서비스 '모노크롬 클래식(Monochrome Classic)'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튜디오 상은 한국후지필름이 지난 2024년 더그랜드롯데 서울에 문을 연 프로필 전문 스튜디오다. 전문 작가진이 고객의 촬영 목적과 특성에 따라 조명과 구도, 촬영 방향 등을 설계하고 촬영부터 보정과 이미지 관리까지 맡는다.
특히 호텔 내부에 스튜디오가 있어 외부 노출을 줄일 수 있고 촬영 이미지와 개인정보도 별도로 관리한다.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과 정부부처, 공공·금융기관의 경영진 및 기관장 등의 촬영이 이어지면서 월 50건가량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모노크롬 클래식은 컬러로 촬영한 이미지를 단순히 흑백으로 변환하는 방식이 아니라 촬영 단계부터 조명의 방향과 강도 등을 흑백사진에 맞게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한 상반신 프로필은 액자에 담아 제공하며 인스탁스 흑백필름으로도 결과물을 남길 수 있다. 더그랜드롯데 서울과 연계해 호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과 프로필 촬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중요한 자리의 프로필 사진은 편의성과 보안, 결과물의 완성도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전문 작가진과 호텔 내 프라이빗한 환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촬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